[혜화 멋집]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초록시어터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혜화역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으로
연극을 추천한다.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작품
“내일은 내일에게”

내일은내일에게 - 인터파크 티켓

이 연극은 초록시어터에서 한다.

초록씨어터
070-4870-1931

초록씨어터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28 21 세기빌딩 5층

초록시어터는
혜화역 1번출구로 나와 입구 반대방향으로 가면된다.

50m 미터 정도 걸으면
검정색 간판에 “냉면”이라고 크게 적혀있는데,
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극장은 5층에 있지맨 매표소는 1층에 있다.

미리 예매를 하고 상영시간 30분전에 도착하여
티켓팅을 하였다.
예약자의 이름을 알려주니 티켓을 주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갔다.

오늘의 배우들이다.
훈남 훈녀들이다.

굿즈 판매도 한다.

연극의 내용을 스포일러 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건 아이들과 보기 좋다는 것이다.

연극을 본 아이는 많이 웃었고
또 많이 울었다.
아내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울음을 좀 참았다...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인데,
고학년 아이들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