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평범한 집] '7000원 햄버거'보다 '4000원 밥버거'가 낫더라: 봉구스 밥버거

 

사실 맛집 소개는 아니다. 

프랜차이즈고, 다 아는 맛이다. 

단지 가평읍에 새로 생겼길래 한 번 방문해 보았다. 

가화로  97-1에 위치하고 있다. 

 

새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다.

 

매장 내부가 깔끔하다. 

메뉴는 이런데...

잘 보이지 않네...

 

 

 

:::: 봉구스밥버거 ::::

메뉴는 이렇다.

 

밥버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라면도 판매한다. 

햄버거집 감튀의 대항마이다. 

 

햄버거+감튀

VS

밥버거+라면

 

큰 의미가 없다. 둘 다 맛있음.

 

당연하지만 음료도 있다. 

 

 

 

 

와이프와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기 위해 테이크 아웃을 해보았다. 

 

묵직하다. 

 

아이 도시락 싸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장님이 밥을 꾹꾹 눌러 모양을 만들어 주셨기 때문이다. 

 

맛은....

 

딱 아는 그 맛이다. 

 

조미된 밥에

치즈에

햄에

달착지근한 김치에

 

그 맛이다. 

 

 

주문해서 점심을 먹는 분들 중...

배달음식 쓰레기 치우기가 귀찮으신 분,

그런데 김밥은 별로인 분,

거기에 오늘은 햄버거가 안 당기는 분,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밥버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