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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맛집] 한가한 주말 오전 가족과 함께 르봉뺑으로

by 도서리뷰어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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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침에 르봉뺑 빵이 먹고 싶다고 해서 출동했다.

 

르봉뺑은 가평읍내에 위치한다. 

 

르봉뺑 본점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615-12

4.3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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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르봉뺑의 대표 메뉴...
연유쌀바게트

그리고 이것들은 “오늘의 빵”이다.


우리는 오늘의 빵 두 가지를 주문했다.

빵이 나오기까지 이곳의 빵들을 살펴본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 판매하는 빵들의 사진을
못 찍었었는데, 오늘 마음먹고 찍어보았다.

우리가 시킨 빵과 커피기 나왔다.

오늘의 빵 중, 피자빵이 있었는데
도우와 토핑 사이에 찹쌀빵이 들어있다.

도우도 일반적인 피자의 도우 식감이 아니라
파이 도우같은 식감이다.
거기에 쫀득함이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맛있다.
(호불호는 있을 것 같다.)

먹었으니 빼야겠지?
그래서 산으로 향했다.

가평읍에 있는 보납산이다.

 

 

보납산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산80

4.3 ★ · 산림 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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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수로 지냈던 서예가 한석봉 선생이
아끼던 벼루와 보물을 이 산에 묻어 두었다고 하여
산 이름이 “보납산”이다.

3개의 코스가 있는데,
가장 짧은 코스는 30-40분 정도면 올라간다.
대신 가파르다.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못오를
정도는 아니었다.)

오늘은 가볍게 다른 코스로 30분만 걸을 예정이다.

입구에 주차를 한다.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는데,
겨울에는 동파방지 차원에서
사용을 금한다.

오~  재미있는게 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못 본 것 같은데...

나뭇가지로 만든 지팡이다.
스틱이 필요한 등산객을 위해 만들어 놓았다.

포장된 도로를 걸어 올라가는 거라
부담스럽지 않다.

딱 먹은 만큼만 걷고 내려왔다.

오전에 맛있는 빵도 먹고

이렇게 운동도 하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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