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크리스마스이다.
산타할아버지는 아들에게 선물대신
레고를 살 수 있는 돈을
카카오뱅크로 입금해 주고 가셨다.
아들이 물었다.
“근데, 엄마. 산타할아버지가 카카오뱅크도 해??”
우리는 아이에게
“산타할아버지가 아파트에
들어올 때는 마스터키를 가지고 문을 연다,
산타할아버지도 아이가 원하는 물건을
구하지 못하면 온라인 뱅킹을 할 때도 있다.”는 등의
구질구질한 설명을 해주었다.
레고랜드 안에 들어오면 입구 쪽에 레고를 구매할 수 있는 샵이 있는데, 이름이 “빅 샵”이다.
이름 그대로
설명 그대로
국내에 있는 레고 스토어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하늘 위에는 레고들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빅샵에서는 레고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비싸다...
이곳 레고랜드에서만 판매하는 제품들도 있다.
이런 제품들이다.
많은 제품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이 꽃들이 인상적이다.
예쁜 키링들도 판매하고 있다.
참, 레고랜드의 입장료가 비싼데,
겨울시즌에는 입장료 가격이 좀 싸진다.
원래는 60,000원인데
겨울에는 40,000원이다.
아무래도 겨울에 운영을 하지 않는 테마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겨울에 방문을 할 때 더 싸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윈터 패스 시즌권이다.
https://www.legoland.kr/
윈터 시즌 패스권은 가격이 39,000원인데,
패스권을 구매하면 25년 2월 16일까지 무제한을 입장을 할 수가 있다.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을 가
지고 있는 부모님들께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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