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맛집] 맛있는 빵집 르봉뺑에 다녀오다

가평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

“르봉뺑”

르봉뺑 본점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615-12

 

 

 

빵의 달인...

그렇다...
주인이 빵 달인이시다.

그것도 "연유 쌀 바게트" 달인이시다.

연유 쌀 바게트 빵은 쇼케이스에서 볼 수가 없다.
빵 나오는 시간을 참조하자.

연유 쌀 바게트가 나오는 시간은
오전 10:30이다.

주말과 휴일 아침이면
이 “연유 쌀 바게트”빵을 사기 위해 아침부터 줄을 선다.

이 빵을 몇 번 먹어본 입장에서
줄 서서 먹을 것까지는 없는 것 같다.

이 빵이 별로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빵들도 그만큼 맛있기 때문이다.

맛집으로 소문난 빵집이 맛이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회전율” 때문이다.
비단 빵집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다른 맛집을 봐도 그렇다.

나오는 족족 사가니
사람들은 갓 나온 빵을 먹게 된다.
주인은 계속 빵을 만든다.
그러니 재료도 신선할 수밖에 없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갓 나온 빵을
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몇 시간 전에 나온 빵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

르봉뺑 빵은
맛있다.

 

 

 

개인적으로 이 빵을 추천하고 싶다..

“모카네오즈”

맛도 맛이지만 식감이 남다르다.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식감이다.

와이프와 함께 먹었다.
이 집 커피도 나쁘지 않다.

탄 맛, 쓴 맛이 없다.

이것이 “연유 쌀 바게트”이다.

(빵이) 바삭하고
(연유크림이) 시원하고 촉촉하다.

르봉뺑은 오전 8시에 문을 열고
오후 10시에 닫는다.

.

.

.

.

.

..

.

.

..

.

.

..

.

..

.

.

.

.

.

.

 

 

p.s  이 집 케잌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