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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비빔으로 시작해서 비빔으로 끝나다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유비빔

by 도서리뷰어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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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선보인 흑백요리사를 통해 수많은 요리사들과 그들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는 "비빔"으로 유명해진 식당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비빔으로 시작해서...

 

넷플릭스의 첫 부분에서 이슈가 되었던 분은 비빔대왕으로 잘 알려진 유비빔 셰프였습니다. 

독특한 스타일로 100명의 셰프들 중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아쉽게도 간 맛춤 실패?로 탈락은 하셨지만, 비빔 셰프님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 해지고 있습니다. 

 

유비빔 셰프님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은 전주에 위치한 "비빔소리"입니다. 

 

비빔소리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88-21

3.7 ★ · 음식점

www.google.com

 

 

비빔으로 끝나다.

 

흑백요리사의 결승전도 재미있었지만, 2명의 결승 진출자를 선별하는 "인생을 요리하라"와 "두부 무한 요리대결"은 흑백요리사의 백미였던 것 같습니다. 

이 두 대결에서 가장 강열한 인상을 남긴 것 역시 "비빔"이었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삶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낸 에드워드 리 셰프는 늘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요리하라"는 주제의 대결에서 "참치 캐비어 비빔밥"을 선보이며 의미를 부여했죠. 

자신의 요리를 설명하면서 처음으로 내뱉았던 한 마디..

 

"저는 비빔인간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스러웠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표현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승은 낫폴리 맛피아 셰프가 우승을 하였지만, 에드워드 리 셰프가 보여준 포퍼먼스와 그의 인생사는 "흑백요리사의 주인공은 에드워드 리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열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미국에서 610 매그놀리아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흑백요리사에서 강열한 인상을 남겼던 "비빔대왕"님과 "비빔인간"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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