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멋집] 2025년 경복궁 교태전 특별개방: 온라인 예약, 관람 경로, 역사 완벽 가이드

 

2025년 경복궁 교태전 특별개방: 온라인 예약, 관람 경로, 역사 완벽 가이드

 

예약 안내: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2025년 경복궁 교태전 특별개방은 제한된 기간 동안 진행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아래는 예약 및 관람에 대한 주요 정보입니다. 

하루에 10회차 관람이 진행되며, 한 회차당 인원수가 15명으로 제한되니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교태전 특별개방 정보

• 행사 기간: 2025년 5월 8일(목) ~ 6월 27일(금), 수~금요일
• 미운영일: 대체 휴궁일(6월 4일 수요일)
• 예약 시작: 2025년 4월 30일 14:00
• 예약 방법: 궁능유적본부 공식 웹사이트(royal.khs.go.kr)에서 선착순 예약
• 참여 인원: 회당 15명(내·외국인), 1인당 최대 1명 예약 가능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0인 이상 단체는 별도 문의(02-3700-3900)가 필요합니다. 관람료는 일반 경복궁 입장료(3,000원)로 포함되며, 한복 착용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해요. 단, 한복은 문화재청 가이드라인에 맞춰 착용해야 합니다.

구분	내용
관람 시간	09:00 ~ 18:00 (입장 마감 17:30)
휴궁일	매주 화요일 (공휴일과 겹치면 다음 비공휴일 휴궁)
주차	경복궁 부설주차장 이용 (02-736-9536 문의)

교태전이란?

교태전은 경복궁 내 왕비의 침전으로, 조선 시대 중궁전(中宮殿)으로도 불렸습니다. 이름은 주역에서 유래했으며, ‘하늘과 땅의 기운이 조화롭게 화합하여 만물이 생성된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요. 왕비의 생활 공간이자 왕과 왕비의 합궁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궁궐 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죠.

교태전은 1917년 창덕궁 대화재 이후 복구를 명목으로 강녕전과 함께 해체되었지만, 1995년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태전 뒤에 위치한 아미산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화단과 보물 제811호로 지정된 굴뚝으로 유명해요. 2025년은 교태전 복원 30주년을 기념하며 부속 전각인 건순각이 최초로 공개됩니다.

교태전은 왕비의 일상과 궁궐 살림을 총괄했던 공간으로, 섬세한 건축미와 전통미를 자랑합니다. 봉황, 매화, 국화 등으로 장식된 굴뚝과 화려한 상감 무늬는 조선 왕실의 품격을 보여줘요.

 

 

 

관람 경로

교태전 특별개방 관람은 정해진 동선을 따라 진행됩니다. 아래는 주요 관람 경로입니다.

 

관람 동선: 광화문 → 흥례문 → 근정전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 → 아미산 → 건순각

관람은 흥례문 안쪽 안내실에서 시작되며, 약 1시간 동안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진행됩니다. 교태전에서는 왕비의 생활 공간과 건순각의 부벽화를 실감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어요. 아미산의 굴뚝과 화단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관람 시 유의사항

• 정규 해설은 출발 시간을 엄수하며, 지각 시 참여 불가
• 문화재 보호를 위해 동영상 촬영 및 녹음은 해설사 승인 필요
• 경복궁 전역은 금연구역
•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교태전 관람 후 근정전, 경회루 등 경복궁의 다른 전각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해요. 특히 경회루는 별도 예약이 필요하니 사전에 확인하세요.